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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 결혼 장려금으로 각각 250만 원씩, 부부 한 쌍에게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혼부부 대상 주거비 완화 정책과 양육비 지원도 늘어날 예정이라고 하니 결혼을 준비중인 대전 청년이라면 내용 꼼꼼히 살펴보시고 복지 혜택 놓치지 마세요!

 

대전 결혼장려금 안내

 

 

 

목차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

    대전 결혼장려금 안내
    하니 대전 프로젝트 결혼 장려금

     

    대전시는 2023년 12월 12일 만 19세 ~ 39세 청년 초혼 신혼부부 대상으로 500만 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요즘 젊은 청년들이 결혼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경제적 요인인데요. 대전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남부터 결혼, 정착, 출생까지 풀 패키지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대전 프로젝트를 추친합니다.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하니 대전 프로젝트는 크게 4가지로 분류해 청년들의 결혼과 정착, 출산, 육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1. 청춘남녀 '데이트 하니(HONEY) 좋은 대전'
    2. 선남선녀 '결혼 하니 (HONEY) 좋은 대전'
    3. 신혼부부를 위한 '정착 하니 (HONEY) 좋은 대전'
    4. 건강가정 '부모 하니 (HONEY) 좋은 대전'

     

    이번 글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 하니(HONEY) 좋은 대전'과 '정착 하니(HONEY) 좋은 대전'에 포함되는 지원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전시 결혼 장려금

     

    혼인 신고를 하기 전에 일정 기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초혼 청년 부부에게 각 250만 원씩, 한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전 결혼장려금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등 사전 행정 절차를 마치고 2025년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예비부부 학교 운영

    대전 예비부부 학교는 결혼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결혼 초기에 흔히 겪게 되는 문제와 갈등 극복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주거 지원 내용

    결혼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부담, 그 중에서도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대전시에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착 하니(HONEY) 좋은 대전'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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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결혼장려금 500만원 하니 프로젝트

     

    청년주택 2만 호 공급

    근거리에서 일하고, 즐기며 생활하는 지역이 도시의 성장을 주도한다는 것을 직주락이라고 합니다.

     

    청년주택 2만 호 공급 사업은 젊은 청년들의 직주락 콘셉트에 맞춘 주택 부지 선정과 청년 신혼부부 대상 우선 분양을 30%까지 상향, 민간사업 청년주택 의무 공급을 3%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행복주택 아이플러스

    대전형 행복주택 '다가온 주택'에 최초 입주하는 신혼부부 266세대를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라 월 임대료 최대 10년 감면하는 아이플러스 사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자녀 1명 50% 감면

    *자녀 2명 100% 감면

     

     

     

     

    전세자금 주택구입 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담대 역시 새롭게 추진되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 소득이 9,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라면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연 최대 450만 원씩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한도 3억 원 범위 내에서 이자를 1.5% 지원, 연 최대 450만 원씩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본 전세자금 이자 지원은 대전도시공사, IBK기업은행과 협력하여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추진됩니다.

     

    결혼 출산 준비한다면?

    대전시에서는 결혼 장려금 500만 원 외에도 보금자리 지원, 청년 주택 지원 등의 주거 복지와 양육 수당, 난임 시술비 확대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첫만남 이용권의 경우에는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니 대전 시민이라면 이런 복지 놓치지 마시고 꼭 누리시기 바랍니다.